제가 사용한건 아니고 저희 신랑이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저번에 이 상품을 보고서, 연고같은건 바르고 손을 씻어야해서 귀찮다고 안바르는 저희 신랑도 편하게 쓸수 있겠다 하는 생각에 한개를 구입했었어요.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꾸준히 사용하더라구요. 양말있는 곳에 놔뒀더니 양말 신기전에 칙칙칙칙~ 여름 덥고,습해서 땀나고 발의 상태가 더욱 안좋아지는 시기죠. 반통쯤 썼을때 제가 물어봤어요. -효과있어? 어때? -한통 다 써보고 이야기 할께. ㅋㅋㅋ 참고로 저희 신랑은 아무리 맛있어도 맛이 어떠냐고 물었을때 최고의 칭찬이 ''괜찮네'' 또는 ''먹을만해'' 라는 사람이예요. 하지만 맛없는것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평가해요. 냄새난다, 기름기가 많다, 이미 해둔거 다시 뎁혀서 먹는것 같다 등등 모든것에 다 비슷해요. 저게 칭찬맞아? 좋아하는거 맞아? 싶게 하는게요. 이미 계속 사용을 해본다는 말 자체가 엄청 좋은의미 라는거죠. 아무 효과가 없었다면 귀찮아서라도 안하고, 안쓴다고 하는 사람이건든요. 한통을 거의 다 써갈때 또 물어봤어요. -어때? 효과있어? 또 주문해 말어? -괜찮은거 같아, 주문해. 그렇게 재구매를 하게되었고, 이번에는 2개짜리로 샀어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뭐가 어찌 좋은지는 저는 안써봐서 몰라요. 하루종일 운동화신고서 많이 걸어다니고, 발에 각질이 벗겨지는 무좀이 있는 저희 신랑은 한통을 다 사용하고서 재구매를 요청했지만, 도대체 말로 표현을 안하네요 ㅋㅋㅋ